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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발자의 일기
한달 간의 스터디가 또 끝이 났다. 지난 7월 과정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아 8월 과정에도 신청했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매일 코드를 작성하면서 정말 많이 했던 말이 '이게 왜 안되는 거지?'와 '이게 왜 돼?'였다 ㅋㅋㅋㅋㅋ 처음에 개발환경 설정할 때 visual studio 설치하기 귀찮아서 vscode에 넣어서 했는데 뒤에 가서는 결국 visual studio에서 했다ㅠㅠ 헤더파일이 자꾸 속썩여서..! 모각코는 코딩하기 좋은 습관을 길러준다. 매일 인증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룰 수 없고, 차근차근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자바 과정을 들을 때 길러놓은 습관이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8월에 참여한 과정은 아이 두 C 심화 과정이다. C언어 심화 과정인데 아무래도 복습을 많이많이 해야 ..
7월 5일부터 시작된 3주간의 모각코 활동이 끝났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매일 짤막한 이론 공부를 하고 코드를 작성하는데, 끈기가 부족한 나에게 끈기와 꾸준함을 심어준 활동이었다. 처음 지원했을 때는 그저 JAVA가 너무 어려워서,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다른 공부하는 게 많다보니 금방 포기하게 될까봐 함께 공부하는 커뮤니티를 찾아봤고, 모각코에 지원했다. 미션으로 사용했던 사진인데, 날이 좋지 않다. 3주간 활동을 하면서 자바의 기초부터 심화라고 말할 수 있는 객체, 쓰레드까지 두루 공부하게 되었다. 혼자 공부했으면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었을까 싶다. 아마 아직도 변수 선언이나 스캔 부분을 보고 있었을 수도 있다. 사실 모각코가 디스코드에서 이루어졌는데, 내가 속한 팀의..